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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8-04 18:13 (수)
머스크·탄자니아가 불붙였다...비트코인 4만달러 회복
머스크·탄자니아가 불붙였다...비트코인 4만달러 회복
  • 이태웅 기자
  • 승인 2021.06.15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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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내 거래소서 4500만원 대에 거래..."5만달러까지 오를 것" 낙관론 이어져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달 중국과 미국 금융당국이 암호화폐(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자 3만달러 가까이 주저앉았던 비트코인 가격이 약 한 달 만에 다시 4만달러까지 회복했다.

1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각으로 오후 1시 7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08% 오른 4만46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비트코인이 3만1345달러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일주일 만에 약 28% 급등한 셈이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13% 내린 4627만7000만원에 거래됐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1코인당 4500만~4600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재개를 시사하는 글을 올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긍정적인 미래 동향과 함께 채굴업자들의 합리적인(50%까지의) 청정에너지 사용이 확인된다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거래 허용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엘살바도르에 이어 탄자니아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하기 위해 나선다는 소식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사미아 술루후 하산(Samia Suluhu Hassan) 탄자니아 대통령은 탄자니아 중앙은행(BOT) 측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아프리카 동부 해안에 위치한 탄자니아는 미국 달러화와 자국 통화인 실링(1실링=0.48원)을 사용하고 있다.

하산 대통령은 국제 금융에서 디지털 자산이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탄자니아에서는 많은 영역이 탈중앙화 금융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탄자니아의 중앙은행만큼은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브스는 "탄자니아의 발표로 비트코인 가격은 10% 가까이 올랐다"며 4만달러에 도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시세가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내셔널 시큐리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 이상으로 회복한 것은 긍정적인 소식"이라면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가 무너졌을 때 부정적인 신호를 보냈는데 이를 다시 회복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향후 비트코인이 5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차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4만2500달러 선에서 다음 저항선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이 저항선을 넘어서면 5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이 블룸버그의 분석이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단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4만달러~4만20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5만달러까지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