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친환경 상품 최대 20% 할인 판매 나서

[사진=롯데온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롯데온이 친환경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롯데온은 오는 23일(수)까지 '온세상 제로고침' 캠페인의 두 번째 테마로 ‘그린 제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온세상 제로고침 캠페인은 롯데온이 '모든 유해한 것을 없애자'는 취지로 4가지 `제로`를 테마로 진행하는 친환경 행사다.

온세상 제로고침의 첫 번째 테마는 '칼로리 제로'였다.

두 번째 테마인 '그린 제로'에서는 지구 온난화 예방과 탄소배출 감소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친환경 상품을 소비할 것을 제안하고 무라벨, 비건, 리사이클링 상품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라벨이 없는 '해태 강원 평창수 무라벨'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식물성 비건 뚱카롱 6구 세트', 재사용이 가능한 '가쯔 에코 휴대용 스테인리스 빨대 8종' 등도 선보인다.

일부 행사 상품에 한해 카드사별 최대 7% 할인도 적용할 수 있다.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과 의류도 할인 판매한다.

로즈마리, 솔잎 등 천연 성분이 주원료인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샴푸+티트리 샴푸 선물세트'와 유기농 면 100%로 예민한 아이들의 몸에 직접 닿아도 안심되는 '마밤 오가닉 여름 자가드 5부 내의 상하세트',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여성용 구두 '데이나인서울 리젠 리싸이클 슬링백힐' 등을 판매한다.

롯데온은 친환경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내가 했던 친환경 활동'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엘포인트 500점을 제공한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롯데온은 이번 '그린 제로' 기획전을 친환경 소비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친환경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며 “지난 '칼로리 제로' 기획전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앞으로 진행하는 '온세상 제로고침'도 풍성하게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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