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가대표 선수단 대상 마케팅 활동 예정

[사진=제너시스 비비큐]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왼쪽)과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오른쪽)이 18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너시스 비비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에 향후 4년간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에 나선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18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대한체육회와 18일 치킨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너시스 비비큐의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은 치킨 프랜차이즈 부분 최초로, 오는 2024년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을 대상으로 총 4년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제너시스 비비큐는 지난해 7월 한국대학배구연맹을 통해 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2월부터 안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역도, 육상,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중·고등부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국내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은 "대한체육회를 공식 후원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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