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섭취 줄이는 ‘싱겁게 먹는 식습관’ 중요...감자, 바나나 등 칼륨 풍부한 음식 섭취 권장
종일 앉아서 일을 하고 있다면 잠깐씩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 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하루종일 사무실 책상에 앉아 근무하다 보니까 얼마 전부터 종아리가 붓고 아픈 증상이 생겼어요. 업무특성 상 자리를 비우기가 어려워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서울 마포구에서 텔레마케터로 일하는 직장인 윤 모(27)씨는 최근 다리가 부어 식습관도 바꾸고, 평소 즐겨 신던 하이힐 대신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병원을 찾은 윤씨는 하체 부종 진단을 받았다.

하체 부종이란 하체 부위 혈액 순환 정체현상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특히 굵은 발목과 종아리를 만들고, 하체비만으로 이어질 있어 현대 여성들에게 적지 않은 고민 하나다. 부종을 예방하고 늘씬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답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사소한 습관 하나가 이러한 증상을 예방해줄 .

가장 중요한 것은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싱겁게 먹는 식습관’이다. 한국 음식 정서상 염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 유독 많은데, 이러한 음식은 혈액 염분 농도를 증가시켜 갈증을 유발하며, 과다한 수분이 세포조직 사이에 스며들어 부종으로 나타날 있다.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감자, 바나나, 토마토, 아보카도 등의 음식엔 칼륨이 풍부해 부종 예방에 도움될 있다. 커피 대신 옥수수 수염차나 율무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평소 하이힐을 신거나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혹사 당한 아킬레스건 부위에 자리잡은 만성 염증은 발목 부종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근막염이나 부종 완화를 위한 염증 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만약에 본인이 하루종일 앉아있는 일을 하고 있다면 잠깐이나마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경우에는 다리로 피가 쏠리는 현상을 덜어 부종을 완화시킬 있기 때문.

이외에 한림제약의 순환부전 개선제인 안토리브 캡슐은 하체부종을 해결하는데 적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리브 캡슐은 혈관에 작용하여 혈관벽의 탄력성을 높이고 모세혈관투과성을 조절해 순환작용을 촉진한다. 하지정맥부전으로 인한 붓기와 그에 따라 발생하는 피로감을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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