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장애인 부모연대 광명시지부, 지역 장애인들과 패션쇼 계획

[사진=이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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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글ㆍ사진 이무현 기자】 지난 3일 오후, 경기 광명시 범안로에 위치한 사단법인 경기 장애인 부모연대 광명시지부 복도가 평소와 다르게 북적댄다.

지역장애인들이 저마다의 걸음걸이와 포즈를 뽐내며 모델 워킹 연습이 한창이다. 이들을 지도하는 프로 모델 선생님의 박수와 격려가 발달장애인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사단법인 경기 장애인 부모연대 광명시지부는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교육받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권리 증진을 위해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설립한 단체다.

이날 ’시니어모델‘ 양근희씨가 일일 멘토로 나서, 패션쇼에 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워킹과 포즈를 전수했다. 

사단법인 경기 장애인 부모연대 광명시지부는 지역의 장애인과 성인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패션쇼 개최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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