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 역세권 입지... 프리미엄 붙은 주거형 오피스텔
풍부한 배후 수요로 수익성은 물론 미래가치 높아

잠실 리버리치 오피스텔 조감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집’은 일과 여가를 병행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형가구가 증가하며 아파트보다 진입장벽이 낮은 오피스텔은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수도권 역세권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은 분양 소식과 함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빠른 속도로 마감되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서울 중구 황학동의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평균 1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됐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선보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1208실의 대단지임에도 평균 7.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품귀 현상과 함께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실수요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면구성과 상품설계가 아파트 못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분양에 나선 ‘잠실 리버리치 오피스텔’이 투자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에 전용 면적 27.41m²에서 42.09m², 총 5개 타입의 150실 규모다.

소형가구가 선호하는 1.5룸 2Bay, 2룸 3Bay 구조에 삼성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방 수전, 싱크대 세라믹상판, 주방 폴리싱타일, 거실 강마루까지 각 공간을 최상급 자재로 마감하고, 삼성 캐스캐이드 개별난방으로 보일러실이 없어 내부 공간활용성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외곽에 머물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20~30대 직장인,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특히 많다. 잠실 리버리치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이 자리하는데다 2·8호선 잠실역, 잠실역환승센터도 가까운 쿼드러플 역세권"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지 주변은 한미약품·롯데월드타워·삼성SDS·아산병원 등 대기업 사옥들이 밀집해 있다. 방이동에만 4300여개 기업체에 3만3000여명이 근무해 배후수요 또한 풍부한 데다 현재 삼성동과 종합운동장 일대에 국제교류복합지구,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이뤄져 미래 가치 또한 높다.

사업지 인근은 서울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사업지 바로 앞에는 송파방이공원을 비롯해 방이동 먹자골목이 있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아산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잠실 리버리치 오피스텔'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백제고분로502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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