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다양한 평가 데이터 통해 수상자 선정
가구, 전자제품, 인테리어 등 전문화 세분화해 발표

[웰퍼니처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웰퍼니처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홈패션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1 KCA 홈패션 어워즈는 작년부터 시행됐으며 소비자가 가정에서 이용하는 제품군들이 대상이다.

소비자들은 홈패션 어워즈를 통해 인테리어, 가구, 생활, 가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받아 소비자법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 등을 보장받게 된다.

수상 부문은 ‘가구’, ‘전자제품’, ‘인테리어’, ‘조명’, ‘소품’, ‘생활’ 등 10가지 등으로 대분류해 세분화했으며, 세부 부문을 대상으로 전문화, 세분화해 발표됐다.

수상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평가 데이터를 통해 ▲제품력 종합평가 ▲가격 적정성 평가 ▲배송 속도 평가 ▲포장 안전성 평가 ▲고객 응대 평가 ▲판매량 및 리뷰 수 평가 ▲교환 및 환불처리 평가 등을 기준으로 최종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 최종 1위가 엄선됐다.

2004년 창립한 웰퍼니처는 국내생산 고퀄리티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침대, 소파, 식탁 등 온라인 종합가구 브랜드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2019년부터 아쿠아텍스 패브릭 소파 라인을 선보이며 3040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웰퍼니처만의 특유의 색감과 디자인, 그리고 편리성을 다 잡은 소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웰퍼니처 이정근 대표는 “최고의 품질은 물론 아름다운 디자인의 가구를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또 이것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를 고객분들께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집에서 더욱 위로 받고 힐링 할 수 있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시행된 홈패션 어워즈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규모가 커진 소비자들의 가계소비에 대한 관심에 걸맞는 인테리어, 가구, 생활, 가전 등의 다양한 홈 관련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조사와 발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A 어워즈는 이미 각 산업에서 정평이 나있다. 매년 연말에 열리는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삼성 ▲SK ▲CJ ▲이랜드 ▲국민은행 ▲벤츠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수상했고 ‘KCA문화연예시상식’에서 ▲최수종 ▲하정우 ▲조인성 ▲송승헌 ▲박보영 등이 수상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KCA 앱 어워즈’에서 ▲KT ▲SK텔레콤 ▲카카오페이 ▲삼성카드 등이 수상했고 ‘KCA 프랜차이즈 어워즈’에서 ▲BBQ ▲애슐리 ▲자연별곡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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