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발행주식의 30%인 320만주, 연 5.2% 배당수익 제시, 21~23일 청약 진행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뛰어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e편한세상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생활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한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해 공항철도 영종역,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내 입주민들은 통행료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민들이 영종대교를 통해 북인천 톨케이트를 통과하는 경우에 톨게이트 비용이 무료이다. 또한 입주민들이 인천대교를 이용 시 2톤 이하 화물차량은 톨게이트 비용의 약 6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경차의 경우 약 80% 저렴한 비용으로 일 1회 왕복 이용이 가능하다.

이렇듯 우수한 교통 및 생활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종하늘도시2차 리츠에 일반인들이 기초자산을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영종하늘도시2차 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우선주(비상장) 공모를 진행한다.

영종하늘도시 A-28BL에 공동주택(아파트)단지(브랜드명: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와 근린생활시설을 개발 및 분양하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자를 공모하고, 케이프투자증권과 DL이앤씨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2019년 9월 설립된 리츠는 올해 2월 분양을 개시해 청약경쟁률 7.21대 1을 기록하며 분양계약(공동주택)을 100% 완료했다.

리츠 관계자는 “최소 청약금액인 100만원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부동산 직접투자 의 위험과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 등에서도 간편하게 청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모주는 ▲100% 주택분양계약이 완료됐다는 점 ▲LH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매입을 확약했다는 점 ▲시공능력 3위(2020년 국토부 발표 시공능력평가 기준), 신용등급 AA-의 DL이앤씨(구 대림산업 건설부문 인적분할 회사)가 시공사로 참여해 책임준공 약정 ▲분양률에 따라 공사비를 감액하는 등 목표수익율을 보전한다는 점에서 기초자산으로서의 안정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증권신고서 효력발생을 시작으로 21~23일 청약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리츠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케이프투자증권 홈페이지, 네이버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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