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리조트 장점 살린 몽환적 아름다움 구현
고객 만족을 위한 콘텐츠 지속 개발

 

포레스트 일루미나쇼.
포레스트 일루미나쇼. [리솜리조트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리솜리조트가 레스트리 리솜 오픈과 함께 준비한 포레스트 일루미나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완성된 포레스트 일루미나쇼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친환경 리조트답게 차분하면서도 특색 있는 야간 조명디자인으로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리조트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해브나인 스파 외벽은 오로라 빛이 펼쳐지는 대형 캔버스가 되었다. 늦은 밤 리조트를 찾는 이들에게 입구에서부터 설렘을 준다.

입구를 따라 이어지는 예쁜 계곡정원에도 갈대숲과 돌에서 빛나는 따스한 조명들을 추가해 소소한 이야기가 이어지게 했다.

문라이트리. [리솜리조트 제공]

계곡 끝에 자리한 높이 4.5m의 문라이트리는 마치 수십 개의 달이 떠있는 듯한 환상적인 풍광을 선사한다. 문라이트리 앞 벤치에는 오픈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고객들의 줄이 이어진다.

포레스트 일루미나쇼의 정점은 가든브릿지 옆에 있는 신비의 숲에서 펼쳐진다. 25대의 가든레이저가 포레스트의 소나무 숲을 만나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빛의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숲 가운데 있는 하얀 사슴은 숲을 더욱 몽환적이고 신비스럽게 만들어주는 주인공이다.

이번 포레스트 일루미나쇼 총괄 진행을 맡은 호반호텔&리조트 이동우 사업총괄은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가 사계절 아름다운 숲리조트로 평가 받고 있지만 밤에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레스트리 오픈에 맞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리솜리조트의 각기 다른 테마환경에 잘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포레스트 일루미나쇼는 레스트리 리솜 포레스트뷰 객실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며 계절별 일몰시간부터 밤 11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8월 8일까지 레스트리 리솜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루미나쇼 인증이벤트에 참여하면 레스트리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