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익형부동산 거래 늘고, 수익률 최상…신규분양 관심
평택 핵심생활권 중심 입지 신규상가…유동성‧배후수요 풍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최근 잇따르는 주택 규제의 반사이익으로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 수익형부동산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경기도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거래량과 수익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5월 간 오피스텔을 제외한 경기도 상업 업무용 부동산의 총 거래량은 2만8616건이다. 이는 전국 거래량(8만3384건)의 3분의 1에 달하며, 전년 동기대비 31% 상승한 수치로 활발한 시장 상황을 가늠케한다.

수익률 역시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1분기 평균 투자수익률은 2.06%로, 2%대 수익률을 보인 곳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이러한 경기도 수익형부동산의 상승세는 잇따른 교통망 확충 사업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대기업 투자 호재와 각종 산업단지 조성이 집중되며 투자 유입 및 가치상승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흐름 속 신규 분양에 나선 경기도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된다. 경기 평택에 들어서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지난 달 30일 홍보관을 열고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분양 중이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평택시 모곡동 44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5만5,555㎡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은 탁월한 입지와 탄탄한 배후수요 등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먼저 수용인구 약 14만명의 고덕신도시를 비롯해 삼성전자 임직원 약 15만명, 브레인시티 약 4만명, 구도심 약 2만5000명 등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 또 송탄 일반산업단지 내 유일한 독점상가인 만큼 고정수요와 유동인구 역시 풍부하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 입주기업의 근로자 수요를 기반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평택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객 및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가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활발한 365일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상업시설 특화거리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상권은 더욱 활기를 띌 예정이다. 다양한 외식업으로 구성된 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하고, 특화 인테리어 디자인 및 광고물 보완, 주변 경관 개선 등 상권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택 마제스트 타워’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은 대로변에 위치해 탁월한 가시성을 품고 있고, 스크린골프장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뛰어난 집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KTX·SRT·지하철 1호선을 모두 품은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지하철1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이 가까워 서울까지 20분, 부산까지 2시간 대 접근이 가능하다. 지제역은 SRT에 이어 KTX(2024년 개통 예정), 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으로,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1번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차량을 이용한 광역 이동 및 물류 이동도 수월하다.

무궁무진한 수요도 관심사다.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LG전자 디지털파크, 진위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개발 중인 산업단지까지 포함하면 20여개의 산업단지가 몰려 있어 종사자 수만 약 12만명으로 예측되며, 비즈니스 잠재수요는 더욱 크다는 분석이다.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소형 업무시설부터 제조 특화 사무실까지 다양한 분야들이 입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전층 5.4m 층고(B1F 제외)를 적용해 복층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코니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 및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입주기업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층별 휴게실과 옥상정원을 마련했고, 전용 헬스장과 샤워실, 세미나룸 등 각종 건강한 비즈니스 라이프를 위한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최적의 작업 환경도 제공한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진입할 수 있고,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해 호실 내부에 직접 화물하역도 가능하다. 주차장은 법정대수보다 약 2.6배가 많은 359대로 넉넉하게 조성된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상품 확인을 위해 분양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이 실제 홍보관을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AR(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지와 상품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서울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방배로 162, 1층(7호선 내방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평택 홍보관은 평택시 세교7길 52, 2층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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