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 포스터[사진제공=로프트 프로젝트]
2021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 포스터[사진제공=로프트 프로젝트]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2021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가 오는 10월 서울(장소 미정)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 시니어모델협회와 '모델 아카데미' 로프트 프로젝트가 주관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2021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 포스터와 선언문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제국이여 부활하라’는 문구와 함께 대한제국의 제복과 얼굴이 없는 실루엣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1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4세부터 19세까지의 남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녀 모델에게는 앙드레김 옴므 이용범 디자이너의 독자 브랜드 월계수 양복점의 전속모델 기회가 제공된다.

최근 로프트 프로젝트는 영화 '몽정기'의 감독 정초신과 ‘오래보고살일 우승자’ 윤영주, 모델 이현정이 합류하며 국내 키즈와 미시즈, 미즈, 시니어 등 모델 업계로 점차 세력을 넓히고 있다. 

기자와 만난 노장덕 로프트 프로젝트 대표는 “코로나 여파로 늦어졌지만 대한제국의 멋이 살아 숨 쉬는 남녀 선발대회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9월 15일 경기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1일 금요일, 광주 예선이 진행된다. 본선은 서울 중심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2021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 참가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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