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선보인 컷워터 4종 제품. (왼쪽부터) 보드카 소다 라임,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 티키 럼 마이타이, 보드카 소다 자몽.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선보인 컷워터 4종 제품. (왼쪽부터) 보드카 소다 라임,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 티키 럼 마이타이, 보드카 소다 자몽. [사진=오비맥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탄생한 캔 칵테일 브랜드 '컷워터(Cutwater)'가 국내에 상륙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17일 "캔 칵테일 '컷워터' 4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컷워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증류주 제조사 '컷워터 스피리츠(Cutwater Spirits)'가 생산하는 캔 칵테일 브랜드다. 

'컷워터'는 세계적 권위의 증류주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 2021'에서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국제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았으며, 휴양지 감성의 패키징으로 소비자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가 국내에 선보이는 '컷워터' 제품은 ▲티키 럼 마이타이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 ▲보드카 소다 자몽 ▲ 보드카 소다 라임 등 총 4가지다. 

럼과 데킬라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12.5도, 보드카 소다 2종은 모두 5도다. 

'컷워터' 4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와인앤모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비맥주는 컷워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Can’t Travel? Can Cocktail'을 운영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컷워터는 칵테일을 캔에 담아 장소와 관계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여러 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며 "오비맥주는 급변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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