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난 17일 주식회사 금동디벨롭먼트와 시사미디어그룹은 부동산 시장 분석과 정보 전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대규모 협약식은 생략했다.

양사의 대표자와 임원들은 향후 지역별, 종목별 부동산 시장의 정확한 분석을 통한 정보 전달과 보도 등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양사의 업무협약 배경에는 부동산 시장에 만연하는 허위정보, 과장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와 불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매입의 최종 판단은 소비자 몫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시장에는 항시 존재하고 있다.

이에 금동디벨롭먼트와 시사미디어그룹은 양사간 업무협약을 통해 잘못된 정보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 방지에 일조하고, 부동산 업계의 신뢰 강화 및 부동산 관련 보도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사미디어그룹 관계자는 “당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기업인들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해당 이슈나 정보를 보도함에 있어 철저한 검증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주식 등의 분야는 잘못된 보도로 인해 사회에 커다란 피해와 파장 일수 있어 신중을 기하는 분야이다. 이번 금동디벨롭먼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분야 뉴스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금동디벨롭먼트는 상업용, 업무용, 주거용 부동산의 개발환경과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고 최적의 개발방법 제시와 활용방안 분석 및 보유 부동산의 운용방안, 가치평가, 매각에 관한 컨설팅업무 등 부동산 개발과 수익실현에 관한 광범위한 컨설팅을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와 전국적인 부동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별, 종목별 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분석과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반대로 허위 정보, 과장광고 등의 문제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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