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 다양한 개발 호재와 위치적 이점으로 각종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

[아산시네파크 제공]
[아산시네파크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풍부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는 아산 온양온천역 역세권에 ‘아산 시네파크’가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상업시설인 ‘아산 시네파크’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밖에 있으며, 아산시의 다양한 개발 호재와 위치적 이점으로 각종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산 시네파크’는 아산시가 추진한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민간부문 투자를 이끌어내며 유치한 문화공간이다. 시네파크 5~6층에 CGV가 들어서게 돼 다양한 고객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CGV는 하루 5000여명, 1년에 약 30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돼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거리 코너형 상가, 초역세권, 인근 버스노선의 주요 허브에 위치해 중심 상권으로 활발한 상업활동이 예상된다. 

시청, 법원 등 공무를 위한 시설들과 인근 1만여 세대 아파트 단지, 아산테크노밸리 등의 산업단지, 온양온천, 온양그랜드호텔과 같은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상가의 임대수요 걱정은 없을 것으로 분양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아산 시네파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산시의 다양한 개발호재와 주목도ㆍ유동성이 높은 지리적 이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산 시네파크’는 대규모 복합문화 상업시설로 온양온천역 인근 연면적 약 1만6222㎡,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이며, 주차대수 130여대의 상업시설이다.

분양관련 상세한 내용은 유선상담이나 홍보관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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