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실험/연구장비 전문 수입&판매기업 레보딕스(대표 신종훈)는 독일 MMM사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MMM그룹은 1954년 독일에서 설립돼 건조기, 배양기, 항온항습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제조하고 있다. 전세계 병원, 제약실험실, 연구소 등에 제품을 공급해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제조사다.

ISO 9001, ISO 13485, CE인증 등 각종 인증을 취득했으며 MMM사의 특허기술인 Fuzzy Logic 기술로 정밀한 온도 조절이 필요한 곳에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이중 MMM사에서 생산되는 Climacell with Photostability(광안정성 시험챔버)는 식품의약품 안전처고시, 의약품 등의 안정성 시험기준을 충족하며, 의약품 등의 안정성 시험을 위해 VIS, UV, 온도 및 습도 조건을 조절하는 챔버이다.

MMM사의 광안정성 시험챔버는 ICH Guideline Q1A/Q1B 시험과 European Norm에 적합하며 의약품 등의 원료, 완제품, 포장상태의 광안정성 시험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광트레이 및 광센서를 탈부착 할 수 있어 평상시에는 일반 안정성챔버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Flexible 광센서 방식으로 제작되어 위치에 따른 정확한 광 노출량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10~100% 광량 조절 가능) 마지막으로 광트레이에 의한 온도상승에 따른 컴프레서의 부하방지를 위한 자동제상기능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챔버 내부는 Stainless Steel No.1 4301(AISI304)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레보딕스 관계자는 “ICH Guideline Q1B를 충족하는 MMM사의 광안정성 챔버를 한국 제약, 바이오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제약, 바이오 실험기기 시장에서 선두로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