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0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을 위해 5개 그룹사 공동으로 '#우리집'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4월부터 그룹PR 캠페인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라는 슬로건에 따라 월별 SNS이벤트 '월간우리'를 진행해 왔다. 

이번달 '월간우리'는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 등 5개 그룹사가 '우리집'을 테마로 각 그룹사 인스타그램에서 공동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집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홈트레이닝·홈카페 등의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 '#우리집_우리금융'을 추가하면 자동 응모된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각 그룹사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이디야 커피 쿠폰 등의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콕'장려 및 고객들의 '집콕 라이프'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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