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용 25~62㎡, 총 140실…지상1-3층 상업시설도

고덕센트럴 수아주 광역조감도. [은일종합건설 제공]
고덕센트럴 수아주 광역조감도. [은일종합건설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정부가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강화 및 종부세 강화 등 잇따른 주택 관련 규제로 경기 지역 오피스텔 시장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아파트에 대한 각종 규제 강화로 소비자 선택 폭이 줄어 들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 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8%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인 10%보다 2.3배 높은 수치다.

또 경기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99.96에서 올해 7월 100.8로 확대됐다. 지난해 7월 한차례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경기 평택에 신규 분양 중인 '고덕 센트럴 수아주' 오피스텔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덕 센트럴 수아주’는 평택시 고덕면에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5~62㎡, 총 140실로 구성된다.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어 직장인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1공장은 2017년부터 가동 중이며, 제2공장은 작년 11월에 준공했고, 3공장은 올해 내 준공 예정이다. 4~6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고덕 센트럴 수아주’는 중심 메인도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오피스텔 입주시기에는 인근 상업지역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된다.

오피스텔 분양과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중이다. 지상1층 -지상 3층, 전용면적 기준 29㎡~128㎡ 43실의 상가가 공급된다. 상업시설 브랜드인 ‘고덕 센트럴애비뉴 수아주’는 반경 1㎞ 내 삼성산업단지가 있어 약 10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자체 오피스텔 내부 수요 및 인근 대형아파트 수요도 풍부하다. 인근에 평택시청 및 소방서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도 많은 것도 장점이다.

‘고덕 센트럴 수아주’ 오피스텔 홍보관은 고덕중앙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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