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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9-21 21:47 (화)
하락장에 분주한 비트코인 고래...마이크로스트래티지, 5050개 추가 매수
하락장에 분주한 비트코인 고래...마이크로스트래티지, 5050개 추가 매수
  • 이태웅 기자
  • 승인 2021.09.14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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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CEO "디지털 자산 전략에 만족...계속 투자할 것"
비트코인 고래, 지난 4일간 5만개 구매...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
13일(현지시각)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505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갈무리]
13일(현지시각)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505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갈무리]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암호화폐(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최근 약세를 보이자 이른바 `고래`들이 저가 매수의 기회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예찬론자인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505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금까지 약 31억6000만달러(약 3조7036억원)을 들여 총 11만4042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평단가는 2만7713달러(약 3249만원)다.

앞서 세일러 CEO는 연일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매하겠다고 밝혀왔다.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했던 지난 7월에 열린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비트코인 등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시 그는 "디지털 자산 전략의 실행 결과에 계속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자산 전략에 추가 자본을 계속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일러 CEO는 최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도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으로써 향후 정부, 은행, 기관,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하게될 자산의 미래"라며 "비트코인의 공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매집을 통해 최대한 많이 보유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처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가상자산 투자에 따른 수익성 때문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금까지 구매한 11만여개의 비트코인의 현재가치는 약 51억달러(약 5조9792억원)에 달한다.

비트코인에 투자한 것만으로 2배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셈이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유명 가상자산 애널리스트인 윌리 우의 발언을 인용해 "비트코인을 1000개 이상 보유한 고래들이 최근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구매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에도 `큰손`들은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 구매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가상자산 애널리스트인 알리 마르티네스 역시 최근 고래들이 엄청난 양의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고래들이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면서 "1만~10만개를 보유한 주소에서 지난 4일동안 약 5만개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거래소 지갑에서 (익명 주소로) 옮기면서 비트코인 매도 압력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각으로 오전 11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0% 내린 4만5081달러(약 52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27% 오른 544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78% 오른 543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