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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9-21 21:47 (화)
대전 문지지구 쇼핑 교통 등 개발 다양화...미래 가치 '쑥'
대전 문지지구 쇼핑 교통 등 개발 다양화...미래 가치 '쑥'
  • 이태웅 기자
  • 승인 2021.09.1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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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광역시 중 ‘최고’…유성 문지지구 개발호재에 관심
대전신세계 아트 사이언스 개관, 회덕IC 개발 본격화 등 이슈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인가 마무리
대전 유성구 문지지구 대전인공지능센터 조감도.
대전 유성구 문지지구 대전인공지능센터 조감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대전 주요 지역의 개발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는 물론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상승세도 뚜렷하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전 아파트 값 상승률은 8.4%로 조사됐다.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대구(7.7%)였고, 부산(7.2%), 울산(4.5%), 광주(3.3%)가 그 뒤를 이었다.

대전의 상승세를 이끄는 지역은 문지지구가 대표적이다. 문지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2단계 내 개발사업지역으로,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하다. 친환경 폴리머 생산, 의료기기 제조 등 특수목적용 기계류와 IT, SW를 다루는 첨단기업이 대부분이다.

일자리 창출은 주택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부동산 가치의 상승을 유발한다. 특히 최근에는 ‘대전신세계 아트 사이언스’가 개관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들어선 이 백화점은 중부 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명품 브랜드와 각종 체험형 콘텐츠로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도 높다. 대덕구 연축동에 조성하는 '대전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안에 보상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상반기에는 사업 추진 전 최종 관문 격인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신문교’ 건설로 교통 환경이 개선된다. 신문교는 대덕구 연축과 신대동, 유성구 문지동을 도로와 교량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갑천변 도로를 거쳐 신설되는 ‘회덕IC(예정)’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17번 국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되는 것이 핵심이다.

회덕IC는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문교 건설이 완료되면 대전시내·외 이동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과 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가 결합되는 ‘엑스포 재창조사업’도 주목된다. 현재 엑스포 재창조사업은 호텔, 쇼핑몰, 과학체험 시설 등이 총결집된 ‘사이언스콤플렉스’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하수처리장을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거점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대전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사업’도 최대의 관심사 중에 하나다.

이러한 수혜들은 문지지구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유성구 문지동 소재 ‘문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입주 시기에 비해 2배 이상 올랐다.

지난해 말 ‘대전인공지능센터’의 성공 분양도 주목된다. 유성 문지지구 첫 지식산업센터로 주목받은 ‘대전인공지능센터’는 분양에 나서기 전부터 100% 청약 마감을 달성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도 모두 분양이 완료됐다. 코로나 여파로 상가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다소 위축된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사례라는 평가다. ‘대전인공지능센터’는 유성구 문지동 661-3에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2만739㎡ 규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