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통신(ICT), 금융투자 산업 등 분야... 과정 당 5일씩 진행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름방학 채용 유망업종 취업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재학생(3~4학년) 및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 미래산업을 주도할 자동차, 정보통신(ICT), 금융투자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별로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과정당 5일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산업별 전‧현직 인사담당자 및 직무전문가의 지도 아래 △산업 현황과 제반 이슈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 △산업 환경의 이해 및 경력개발 로드맵 이해 △산업 입문을 통한 진로설계 및 핵심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주요한 산업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현직자로부터 취업 준비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실질적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모집된 60명의 학생 모두 무사히 교육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 학생들이 변화하는 채용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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