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파크원 투시도.
강서파크원 투시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가칭)주민참여형 화곡1지역주택조합 준비위원회가 진행하는 '강서파크원'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840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49㎡, 59㎡, 84㎡로 구성할 예정이다.

16일 조합에 따르면 강서파크원이 위치하는 화곡동은 20년 이상된 노후 건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공공주택복합사업에서 한 곳도 선정되지 못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신규 아파트 공급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한 생활 여건도 돋보인다. 사업 예정지 인근으로 2·5호선 환승역인 까치산역이 위치해 더블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대중교통 편의성도 높아 마곡,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목동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병원, 관공서, 대형마트, 쇼핑몰, 농산물도매시장 등 목동과 마곡의 생활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주택법 개정으로 지역주택조합의 안전성이 강화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사업 예정지 주변으로 마곡 MICE 복합단지 착공, 공장부지 복합개발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것도 강서파크원의 향후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파크원'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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