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정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한성아트홀 제2관에서 열리는 연극 '사랑, 11분 전'에 출연한다.  [사진제공= 박소정 본인]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2020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선 박소정이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박소정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한성아트홀 제2관에서 열리는 연극 '사랑, 11분 전'에 출연한다. 

아홉 가지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연극 '사랑, 11분 전'은 모든 배우가 2개 이상의 역할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다. 박소정은 극 중 나희, 은영역을 맡는다.

배우 개개인의 감성은 물론 젊은 예술인들의 연출과 표현에서 웃음과 감동을 느낄수 있다.

박소정은 2018년 더퀸오브코리아 위너 출신으로 2018 미스투어리즘월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63개국 중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스코리아에 도전, '2020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선'에 올랐다. 최근에는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와 모델,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박소정은 10일 "개봉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떨리지만 관객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마음 더퀸오브코리아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박소정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연극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박소정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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