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로몬드 30년[사진=인터리커]
로크로몬드 30년 [사진=인터리커]

【뉴스퀘스트=최유나 인턴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21·30년 2종 신제품을 19일 출시했다.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The OPEN)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유명하다.

로크로몬드는 스코틀랜드 알렉산드리아 로몬드 호수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에서 탄생한 제품으로 몰트 100%를 사용해 단식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몰트 100%란 다양한 곡물이 혼합되지 않고 보리의 엿기름인 맥아를 원료로 한 위스키를 말한다.

이번에 출시된 로크로몬드는 각기 다른 3종의 몰트 원액이 최상급 아메리칸 오크에서 숙성됐다.

21년산은 고유의 유니크한 향을 위해 병에 넣기 3개월 전부터 함께 후숙 과정을 거쳐 바닐라의 달콤한 향에 복숭아와 배의 향 그리고 약간의 피트 향이 더해진 풀바디 위스키이다.

30년산은 피트를 사용하지 않아 라임과 구스베리 그리고 키위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비냉각여과로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로크로몬드는 매년 The OPEN Special 에디션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 149번째 대회를 기념하여 오픈스페셜과 코스컬렉션(20년) 2종 한정판을 발매한 바 있다.

한편 각 한정판 제품 구매 시 The OPEN 공식 타월 및 우산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한정판 제품 구매는 인터리커 공식 온라인 몰인 리커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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