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 서울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분양…청약통장 없이 청약 가능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광역조감도. [신영건설 제공]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광역조감도. [신영건설 제공]

【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 신영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에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를 다음달 중순에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4실 규모로,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 59㎡ A 타입과 B 타입 각각 72실로 구성된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철5호선 답십리역 4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선릉역까지 21분, 광화문역까지 17분이면 갈 수 있다. 2호선 신답역도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천호대로변에 위치해 버스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주변은 편의시설 밀집 지역이다. 홈플러스 동대문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병·의원, 은행, 관공서 등이 가깝고, 약 10분 거리의 청계천을 비롯해 새샘근린공원, 용답휴식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서울대표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답십리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등이 있다.

59㎡A 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3-Bay 구조(방-거실-방)로 설계됐다.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인 공간이 분리돼 있다. 기존 아파트 평면을 도입해 신혼부부 및 3인 가구 등이 살기에 적합한 구조다.

59㎡B 타입은 침실 2개가 나란히 배치되는 구조로, 필요에 따라 큰 방 1개로 붙여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면 개방형으로 향(向) 구성도 다양하며,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취미공간 또는 홈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각 타입에는 팬트리 등을 배치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자투리 공간 수납장이나 듀얼수납장 등을 이용한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세대 내 IoT 시스템을 통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 미세먼지·온/습도 센서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및 주차공간 확인 등이 가능하다.

드레스룸 클린 시스템, 공기청정 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에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세대주 여부나 보유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역 제한도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 또는 임대도 가능하다. 대출도 70%까지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장안평 자동차산업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청량리 일대 정비사업 등과 같은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어 미래 전망도 밝다.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와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신혼부부는 물론 30~40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말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14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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