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톤 더 프라임 투시도.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 투시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이수건설이 책임 시공하는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이 인천시 서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5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신주거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석남역 주변 지구단위 계획구역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인천대로) 주변으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는 인천대로 주변 지역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용현 등 11개 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지구단위계획은 인천대로 10.45㎞ 구간을 따라 석남역 주변 등 서구 5개 구역과 미추홀구 6개 구역 등 11개 구역 122만㎡에 대해 수립됐다.

인천시는 향후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연접한 생활권 지역에 대해 지역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석남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이 공급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 대행을 하는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은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총 5개동, 공동주택 59㎡A/B, 74㎡ A/B, 84㎡A 및 오피스텔 54㎡ A/B 타입으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이며,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이 분리된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총 645세대 중 공동주택 209세대와 오피스텔 134실의 일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건설은 단순히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주택 이미지를 탈피해 사람들의 삶 이상의 가치를 실현할 공간을 이미지화한 브랜드, 브라운스톤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한 새로운 브라운스톤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분양되는 모든 브라운스톤 아파트 단지의 외관을 비롯해 단지 출입구, 부대시설, 조경, 안내 표지판 등에 일관된 리뉴얼 디자인이 적용될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택지 위주로 입주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석남 지구단위계획 사업의 첫 번째 브라운스톤인 인천 서구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은 루원시티뿐만 아니라 부평구에 인접해 부평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으며 지하철7호선 석남역이 지난 5월 개통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양호하며 근접 산단 직주형 주거 지역에 위치한다.

도보 1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7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거북시장, 가정중앙시장 및 종합의료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도보 통학 가능한 석남초, 가좌여중, 가정고 등도 있다.

단지 인근에 원적산 등산로,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 등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제공한다. 단지 내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테라스가든 등이 있다.

브라운스톤 더 프라임의 모델하우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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