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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01-27 17:38 (목)
[북 리뷰 '책은 밥이다'] 미국은 어떻게 탄생해서 왜 강대국이 되었나?
[북 리뷰 '책은 밥이다'] 미국은 어떻게 탄생해서 왜 강대국이 되었나?
  • 하응백 문화에디터
  • 승인 2021.11.10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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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공무원 양대성의 집념의 역작, 『미국의 탄생』
[사진=휴먼앤북스(Human&Books)]
[사진=휴먼앤북스(Human&Books)]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인간 이주의 역사의 끝 지점에 바로 미국이 있다. 미국의 역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바라본다.

미국은 어떻게 탄생해서 강대국이 되었나?

인류는 이주를 통해 문명을 발전시켰다.

왜 인간은 태어난 고향에서만 살지 않고 다른 곳으로 떠나가서 사는가? 답은 간단하다. 더 잘 살기 위해서다. 더 잘 살기 위해 인간은 동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아시아로 아메리카로 삶의 거주지를 옮겼다.

인류의 역사로 보면 가장 최근의 이주지로 각광받는 곳은 바로 미국이다. 지금도 미국에는 사람이 몰려들고 있다.

멕시코와 같은 중남미에서, 아프칸과 같은 중동 지역에서 인도나 한국과 같은 아시아 지역에서 인간이 몰려가는 곳은 바로 미국이다.

그러나 이제 이주의 역사는 끝났는지도 모른다.

과학 기술, 정보 통신, 교통의 눈부신 진화는 전 지구를 일일생활권으로 만들었다. 한국에 있으나 미국에 있으나 미래의 아이템에 접속하여 진보에 대한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인류 이주(移住)의 역사를 통해 어떻게 강대국 미국이 탄생하는가를 체계적으로 살펴본다.

이주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국인들이 창조한 아이디어와 혁신은 이주민들이 그토록 원했던 황금과 땅보다 훨씬 값지고 인류에게 중요한 것이었다.

이 책은 미국의 탄생을 본보기로 삼아 바로 한국이 그 길을 찾기 위한 모색에 나서야 함을 역설하면서 앞으로 이주의 역사에는 종말이 온다는 것을 은근히 암시한다.

이 책은 아주 먼 옛날 인류가 이주했던 첫 발걸음을 따라가는 것부터 시작해 오랜 세월 후 아메리카로 향했던 사람들이 만들어 간 여러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미국에서 이주와 동시에 벌어졌던 인류 이동 수단의 혁신, 물질적 풍요의 달성, 자연환경의 극복, 과학 기술의 도약, 민주주의의 발전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았다.

아메리카의 이주민들이 서쪽으로 옮겨 가면서 다다른 여러 목적지 중의 하나였던 캘리포니아에서 그들이 새로운 땅을 가꿔간 모습들을 살펴보았다.

저자가 궁극적으로 알고 싶은 건 미국의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다. 물리적 이동이 과거와 같지 않은 21세기에서 대한민국은 미국의 무엇을 벤치마킹해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우리도 진정한 강대국이 될 수 있는가? 저자는 이렇게 묻고 있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무엇을 벤치마킹해야 하는가?

낯선 세계를 경험하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우리는 때때로 탐험과 모험을 꿈꾸고,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훌쩍 여행을 떠나고, 고정 관념에 도전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의 무용담에 빠져든다.

이러한 것들은 새로운 세상을 향한 마음속 동경이 우리를 어딘가 다른 세계로 끌어가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감미로운 충동들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방식을 과감하게 변경한다는 의미에서의 이주(移住), 특히 미국이라는 나라의 공간 범위에서 일어난 이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끝도 없이 이어진 발자취 중 극히 일부만이 담겨 있는 기록이지만 생소한 장소에 들어서는 호기심 어린 마음은 유랑을 떠나는 것 같은 즐거운 기분으로 이 글을 써 내려가게 했다.

이 책은 아주 먼 옛날 인류가 이주했던 첫 발걸음을 따라가는 것부터 시작해 오랜 세월 후 아메리카로 향했던 사람들이 만들어 간 여러 이야기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그곳에서 이주와 동시에 벌어졌던 인류 이동 수단의 혁신, 물질적 풍요의 달성, 자연 환경의 극복, 과학 기술의 도약, 민주주의의 발전도 하나씩 자세히 짚어보았다.

책의 말미에서는 아메리카의 이주민들이 서쪽으로 옮겨 가면서 다다른 여러 목적지 중의 하나였던 캘리포니아에서 그들이 새로운 땅을 가꿔간 모습들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이 세상 숱한 이주의 이야기 중 가장 중요하고 재미있는 것은 아마도 오늘날 우리가 남겨가고 있는 바로 그 흔적들일 것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방식을 과감하게 변경한다는 의미에서의 이주(移住), 특히 미국이라는 나라의 공간 범위에서 일어난 이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인간의 이주가 만들어내는 긴 물결을 따라가면서 변화는 늘 일어난다는 것,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대단히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한 공무원의 집념의 역작

저자 양대성은 경기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 논문은 「Seismic amplification characteristics of plain area in Seoul(서울 평야 지역 지반의 지진 증폭 특성 고찰)」이다.

현재는 행자부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어렸을 때 모두 6개의 초등학교를 다닐 정도로 잦은 이사를 했다. 그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동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인간은 왜 이주하는가”, “인간은 이주를 통해 무엇을 얻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가져왔다. 인간 이주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대륙을 오래 전부터 연구하려고 자료를 모으고 관계 서적을 탐독하며 책을 지었다.

특히, 사람, 물건, 정보가 움직이는 방식의 혁신을 깊이 조사하였다.

지금도 미래의 이주 흐름이 어느 방향으로 이어질 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물론 그 관심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관련이 깊다.

이 책은 선진 강대국 미국을 벤치마킹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집념으로, 공무원 생활 틈틈이 이 책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