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패션 부문 매출 신장률 추이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 캡쳐]
주요 패션 부문 매출 신장률 추이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 캡쳐]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1만5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2021년 10월 기존점포 신장률은 9.3%, 11월은 9% 수준을 추정한다"며 "지난해 10월도 회복세였기 때문에 이러한 실적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미크론으로 인한 정부의 거리두기 변수가 없다면 양호한 실적이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패션 부문의 회복을 강조하며, '더현대서울'은 2022년 8000억원 수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면세점 부분에서도 양호한 흐름이 예상돼 전년동기대비 20% 증가, 영업이익은 48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1일 전일대비 1300원에 오른 6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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