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서비스 확장...높은 점수 받아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3일 열린 ‘2021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3일 열린 ‘2021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 관점에서 활동하고 이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2013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5번째 연속 인증받은 롯데관광개발은 향후 2년간 우수기업 포상 가능 대상,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 시 가점 부여, 소비자 관련 법령 시정조치 제재 수준 경감 및 CCM인증 마크 사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롯데관광개발은  VOC시스템(Voice of Customer)을 도입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소통하는 등 고객 만족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운영 중이다.

인증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여행업 전반이 심각한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용유지 등의 지원을 병행하면서, 동시에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기조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을 통해, 자사 고객에 대한 서비스 확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