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이 '2021년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경희사이버대는 지난달 30일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1년도 초·중등 이러닝분야,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이러닝 분야에서 국정과제 추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추천받아 공개검증과 공적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서 수여하는 표창이다. 

경희사이버대는 그동안 축적된 콘텐츠 개발 노하우와 온라인 수업 운영 경험을 통해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 교육부 주관 '사이버대학 인증·역량 진단'에서 A등급을 받은 4개 대학 중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경희사이버대는 2018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3년 만에 교육부 유공 기관 심사에서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 최상의 역량을 갖춘 최초이자 유일한 사이버대학임을 입증했다는 것이 경희사이버대 측의 설명이다.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은 "교육부 주관 '원격대학 인증 역량진단'에서 3회 연속(2007년, 2013년, 2020년) 최우수(A등급) 대학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원격교육 분야 표창은 사이버대학으로서 우수성과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닝 콘텐츠 성장과 사이버대학 발전을 위해 구성원 모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