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벗꽃’, 취약계층 생계유지 위해 50만원 기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제공]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뮤지컬배우 정동화의 팬클럽 ‘벗꽃‘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계유지를 위한 기부금을 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에 전달했다.

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지난달 31일 뮤지컬배우 정동화의 팬클럽 ‘벗꽃’에서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의 생계유지를 위해 5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팬덤 관계자는 “정동화님의 생일(1월 9일)을 기념해 국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팬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준 희망조약돌 임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겨울철에 취약계층을 위해서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신 팬들께 감사드리며 배우 정동화님의 생일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국내 취약계층의 생계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장하고 있는 후원단체다. 정치 및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지속해서 취약계층을 위한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