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유기농 섬유를 적용한 '시즌리스 반팔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우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미국의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유기농 섬유를 적용한 '시즌리스 반팔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우의 '시즌리스 반팔 티셔츠'는 겨울에는 레이어드로, 여름에는 단독 착장으로 입을 수 있는 기본 의류다.

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반팔 티셔츠'에 오가닉 코튼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른바 '유기농 면'으로 불리는 오가닉 코튼은 재배 시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옷을 만드는 사람과 옷을 입는 사람, 환경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소재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나우 로고, 타프 로고, 미스터후드 캐릭터로 간결한 포인트를 살린 디자인도 시즌리스 반팔 티셔츠의 매력을 더한다. 

특히, 나우가 추구하는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미스터후드 캐릭터는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즐기고 오자는 나우의 메시지를 표현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 적용됐다.  

'시즌리스 반팔 티셔츠'은 나우의 로고들과 캐릭터를 프린트, 자수로 다양하게 디자인한 총 5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나우 관계자는 "계절의 경계선이 무너지고 철 없이 입을 수 있는 시즌리스 옷이 인기인 가운데 나우의 시즌리스 반팔 티셔츠는 레이어드 혹은 단독으로 오래 입어도 오가닉 코튼의 편안한 감촉과 유행을 타지 않은 디자인으로 사계절 내내 손이 가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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