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꿈나무들, SKT ICT체험관 티움(T.um) 찾았다

UAM ∙ 원격 의료 ∙ 홀로그램 등 미래 세상 경험

2024-04-14     김민우 기자
SKT는 창사 40주년을 맞아 개교 40주년이 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에 초대해 글로벌 AI 컴퍼니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SK텔레콤은 지난 12일 AI 교육 선도학교인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들의 AI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기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각 지역별 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약 1300여개 학교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염창중학교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아 SKT의 창사 40주년에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도심항공(UAM) ∙ 원격 의료 ∙ 홀로그램 회의 등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했다.

티움은 SKT가 미래 정보통신기술(ICT)비전 제시를 위해 지난 2008년 설립한 총 1370㎡(414평) 규모의 ICT체험관이다.

SKT는 창사 40주년인 올해 전국 AI교육 선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티움 초청 행사를 지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SKT 박규현 디지털 Comm담당(부사장)은 “SKT 창사 40주년을 맞아 앞으로 AI 세상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위해 이번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가올 미래 세상을 체험하고 상상력과 영감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초청 행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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