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익산서 첫 ‘아이파트’ 선보인다...‘부송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구성

2024-04-19     권일구 기자
익산 부송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북 익산에서 첫 번째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공급하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 수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다.

단지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반경 3km 내에 익산 내 명문 학군 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궁동초등학교와 부송도서관은 단지 주변 500m 내에, 주변 1km 에는 어양중학교, 영등중학교, 부송중학교가, 1.5km 주변으로는 각각 부천중학교, 원광고등학교, 영등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단지와 반경 5km에 익산역과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으며, 마한로, 무왕로 등 주요대로가 인접하다. 주변의 익산IC 통한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84㎡A의 경우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넓은 알파룸 공간이 제공되며 양면 수납공간을 갖춘 현관 창고와 ‘ㄷ’자형 주방 구조를 채택했다.

84㎡B는 2면이 개방된 타워형 평면을 적용했다.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은 가변형으로 구성됐고, 판상형 대비 넓은 침실 공간을 확보했고 오픈형 주방을 채택했다.

104㎡도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비롯해 알파룸과 펜트리가 모두 포함돼있다.

최대 평수인 123㎡도 4베이 판상형 평면에 전 세대 남동향을 향하고 있다. 광폭거실과 팬트리 2개소, 일자형 주방 구조를 채택해 개방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넓은 동 사이 거리와 단일 방향을 향하고 있는 동 배치로 인해 사생활 보호가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조경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됐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특화 조경이 특징이다.

또, 야외 미술관 콘셉트의 갤러리 파크에는 티하우스, 숲속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HDC IoT 시스템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며,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 디지털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 1순위, 5월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 계약은 5월 21~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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