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 일터 조성” HDC현대산업개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펼쳐
광주 현장 안전 자율점검 및 교육 강화, 사업장 규모·특성에 맞는 자율 예방체계 정착
2024-06-05 권일구 기자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어코자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HDC현산은 지난 4일 광주 A1 현장에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조태제 HDC현산 최고전략책임자(CSO),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광주지역 현장소장과 안전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조태제 CSO는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마인드셋을 습관화하고 전국의 모든 현장이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HDC현산은 새로운 안전제일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해 모든 작업계획서를 I-SAFETY 시스템에 등록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은 모바일로 즉시 확인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DC현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 현장의 안전 자율점검 및 교육을 강화해 사업장 규모·특성에 맞는 자율 예방체계를 정착해나갈 방침이다.
또 자체 결의대회, 합동점검 등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점검 시 위험성 평가 키트를 보급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자기 규율 예방체계 교육 시행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캠페인 개회식 전에 조 CSO는 광주학동4구역 현장과 A1 현장을 먼저 찾아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 여부 확인과 현장 시공 일치화 여부 확인 등 기술 안전 중심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