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1억원 후원

이승찬 회장, 참전용사 주거 개선 위해 육군본부에 후원금 전달

2024-06-16     권일구 기자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오른쪽)이 지난 14일 육군본부를 방문하여 육군본부 신은봉 인사사령관(왼쪽)과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계룡건설이 참전용사 주거 개선을 위해 육군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예비역 중령 출신인 고(故) 이인구 명예회장이 국가유공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시작으로 지난 2011년 사업이 시행된 첫해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이승찬 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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