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오는 스마트폰 '갤럭시', 출시 전부터 10만명이 찜했다

사전 알림 오픈 10일만에 10만명...폴더블 사전 알림 중 역대 최대 참여자 46% '폴드∙플립폰' 관심...AI 기능으론 '번역', '카메라' 선택

2024-07-08     김민우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신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갤럭시 제품 사전 구매 알림신청 참여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 사전 구매 알림신청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구매 알림신청'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 현재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라고 답한 고객이 93%로 갤럭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46%가 가장 관심있는 제품으로 폴드∙플립형 스마트폰을 선택했으며, 이어 바(Bar) 타입 스마트폰 16%, 워치 13%, 버즈 10%, 태블릿 7%, 스마트링 6%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새로운 폴더블 폰에서 가장 기대되는 인공지능(AI) 기능은 '번역'과‘카메라’ 기능이 25%로 가장 높았고, 사진 편집 15%, 검색 14%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는 '여행&경험'과 '기술'이 각각 20%, 18%로 상위권에 올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전 구매 알림신청 이벤트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일 삼성전자의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완성한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의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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