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英 유로머니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2년 연속 수상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혁신적인 콘텐츠 선보인 점 높이 평가

2024-07-22     김소영 기자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유로머니 어워드 포 엑셀런스 2024‘(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4)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유로머니 어워드 포 엑셀런스 2024‘(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4)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전략, 디지털 등 여러 항목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은행을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연속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리딩뱅크임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로머니는 하나은행이 ▲차별화‧정교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아이웰스' ▲편의성을 증대시킨 '베네핏 해외송금' ▲비대면 '원택트 해외투자' ▲여행의 경험을 바꾼 '트래블로그'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국내 은행 순이익 1위를 달성하며 2년 연속 리딩뱅크 반열에 올랐다.

하나은행은 기업금융‧외국환‧자산관리 등 은행 핵심 사업의 상호 시너지 발휘를 통해 세계적인 선진 금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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