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완판...가격‧브랜드‧상품성 등 높게 평가

위례신도시와 인접, 총 3487가구 중 1224가구 일반 분양

2024-07-29     권일구 기자
산성역 헤리스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우건설은 10대 건설사 중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 ‘산성역 헤리스톤’이 정당계약 시작 7일 만에 100% 완판 됐다고 29일 밝혔다.

위례신도시와 가까운 산성역 초역세권 입지, 3000가구의 대단지, 10대 건설사 3사 컨소시엄 브랜드에 따른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공급 6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952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30.57대 1, 최고 105.18대 1(전용 99㎡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에 산성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45개 동, 4개 블록, 총 3487가구 규모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됐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실히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강남 및 분당‧판교가 가깝고, 위례가 인접하다. 또 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와 함께 3000가구의 대단지 스케일, 브랜드 파워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8호선 산성역 초역세권 입지로 잠실까지 약 15분 거리에, 성남북초와 단대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파생활권으로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등 대형쇼핑몰과 위례상권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바로 옆 단대공원은 물론, 영장근린공원, 산성동 조각공원 등 자연 녹지도 많다.

이 단지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일부 세대에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타입 별로는 라이프업 스타일링·라이프업 수납·라이프업 바스·라이프업 키친 등 다양한 라이프업 시리즈를 유상으로 제공해 공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했다.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한 2.7m의 지하주차장 층고, 세대당 1.3대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 등을 비롯해 단지 곳곳의 조경 역시 많은 신경을 썼다.

또 시원한 폭포가 흐르는 석가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수영장, 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들은 시공 주간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PRUS+ 서비스인 웰컴밀, 키즈&맘 클래스, 홈키트 렌털, 스마트 가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헤리스톤'은 Heritage(문화유산)와 Stone(석조)의 결합어로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품격과 견고함을 지닌 주거공간을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각 건설사가 지닌 고유의 헤리티지로 단단하게 융합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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