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크래프톤이 자사의 대표 IP(지적재산) '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를 성수에서 개최했다.
크래프톤은 'PUBG 성수'에서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물총 슈팅 게임, 미니 탁구 게임, 과녁 맞추기 게임 등을 구현했다.
오는 18일까지 매주 목~일간 진행되는 '서머 바이브'에서는 서핑 체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아케이드, 굿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에게 서바이버 패스포트, 부채, 스티커팩, 키링 등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증정한다.
성수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에 연인, 가족, 클랜원 등 게임을 좋아하는 다양한 이들이 방문했다. 2일 현장을 방문한 (왼쪽부터) 하지윤씨와 백수연씨가 입구 앞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현장을 방문한 백수연씨는 배틀그라운드 출시 초창기부터 게임을 즐겨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배틀그라운드에 많은 추억이 있다"며 "마치 현장에서 비행기가 날고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사진=김민우 기자]
2일 현장을 방문한 (왼쪽부터) 한규빈, 김유진, 오은서씨. 친구 관계인 이들은 평소에도 배틀그라운드를 즐겨한다면서 SNS에서 팝업스토어 진행 소식을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PUBG 성수' 팝업스토어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키링을 제작하거나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32도가 넘어가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이날(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백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김민우 기자]
현장 방문객들은 입장시 '펍지 성수 여권'을 받게 된다. 각종 아케이드 프로그램을 즐기고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는데, 4개 이상을 받으면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럭키 드롭'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체크인 존'과 '아케이드 존' 사이에 위치한 '배틀그라운드 X 멧앤멜' 콜라보 굿즈 스토어. 한정판 포스터부터 양말, 반팔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팝업 스토어 근처에서부터 만나볼 수 있는 '헬멧'. 게임 내에서는 캐릭터의 머리를 보호한다고 해서 '뚝배기'라고도 불린다. 크래프톤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크레인을 써서 '뚝배기'를 옮겼다고 말했다. [사진=김민우 기자]
팝업 스토어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관람객들이 '체크인'에서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입구 정면에서 바라본 '뚝배기' 모습. 이날 현장에 방문한 이들 모두 옥상 위에 위치한 헬멧 모형을 찍곤 했다. [사진=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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