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스터 1단지’, 폭염 뚫고 3일간 1만2000명 들렀다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가치, 상품 및 설계 호평 이어져 12일 특별공급 시작, 13일 1순위 진행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우건설의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 개관이후 인파가 몰리면서 뜨거운 분양 열기를 연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누릴 수 있고,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까지 더해지면서 방문객들이 관심이 모였기 때문이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지난 2일 견본주택 오픈 후 주말까지 3일간 총 1만2000여명이 내방했다.
견본주택에는 59㎡A와 84㎡A, 84㎡B 타입 유니트와 아파트 외관과 동·호수 구현한 모형도, 상담 창구 등이 마련돼 있다.
폭염 특보에도 불구하고 오픈 후 3일 동안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견본주택 외부를 비롯해 유니트와 상담 창구도 내부 설계와 상품, 청약 조건 및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전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등 단지 주변에 대기중인 호재가 집중 조명을 받았다면, 견본주택 오픈 후에는 상품성을 실제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용인의 주택 시장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약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로 구성된 A1(1단지)를 이번에 분양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