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8월 ‘월간십일절’ 기간 연장...판매대금 정산 빨라져
소상공인 지원 위해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 제공
2024-08-09 김소영 기자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11번가는 소상공인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해 8월 ‘월간십일절’ 행사 기간을 열흘(8월 11~20일)로 확대하고, 판매대금을 빠르게 정산하는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참여 소상공인 판매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존보다 약 7일 앞당겨 판매대금의 상당 부분을 정산 받을 수 있다.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 70%가 먼저 지급되고, 나머지 30%는 고객이 구매확정한 다음날 지급된다.
11번가는 시간대별로 특가 상품을 한정수량 판매하는 ‘타임딜’을 통해 평상시 행사 규모 대비 2배 이상에 달하는 총 1000개 상품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판매 상품이 포함된 특가 기획전을 카테고리별로 실시하고 십일절 메인 페이지에서 소개한다.
농수축산물·간편식·건강식품 등 최대 15% 할인, 패션·뷰티 최대 10% 할인, 인테리어용품·청소용품 등 최대 20% 할인, 생활가전·스마트기기 등 최대 10% 할인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인다.
가을 이사 시즌을 겨냥한 무선 청소기, 세탁·건조기 세트부터 겨울 부츠 등 역시즌 제품, 선크림 등을 최대 82% 할인가에 판매한다. 호텔 숙박권 등 여행 상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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