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몰’ 운영…각종 투자전략 콘텐츠 제공
투자자 주도 아래 맞춤형 투자 지원 국내·미국 주식에 이어 PB 결합 대면 랩 서비스 등 고객 친화적 행보 강화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증권이 포트폴리오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가동한다.
3일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전용 콘텐츠 페이지 ‘다이렉트인덱싱 몰’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투자자가 펀드매니저처럼 스스로 원하는 종목을 골라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증권에 따르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할 경우 손쉽게 맞춤형 투자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다이렉트인덱싱 몰’에 서비스 활용법, 인기전략, 월간 시황을 반영한 전문가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는 게 KB증권 측 설명이다.
실제로 ‘다이렉트인덱싱 몰’에는 최근 한 달 간 인기있는 Best 전략을 모은 ‘인기전략 No.1’, 나만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저장해보는 ‘전략만들기’, ‘다이렉트 인사이트’, ‘전문가 칼럼’, ‘My 다이렉트인덱싱’ 메뉴가 구성됐다.
특히 초보 투자자를 위한 활용백서부터 AI, 반도체, 헬스케어, 기업가치 제고 등 다양한 투자 테마를 소개하며 포트폴리오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투자 콘텐츠는 쉬운 언어를 사용하여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로 실제 다이렉트인덱싱 자문역이 매월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해 소개하는 ‘전문가 칼럼’을 통해 신규 고객뿐 아니라 전략 리밸런싱을 고민하는 기존 고객에게도 지속적으로 투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KB증권은 지난해 4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출시 이후 9월에는 미국주식을 추가한 바 있다.
올해 6월에는 전문 PB의 역량을 더해 고객과의 1대1 컨설팅으로 개인화된 투자지수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My star 인덱싱’(KB able Account-지점운용형)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다이렉트인덱싱 몰’ 콘텐츠 통합 페이지 외에도 9월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심을 모으는 ‘기업가치 제고’ 프리셋을 따로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탭을 구성하면서 투자 타이밍에 맞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초개인화 트렌드에 따라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해 나만의 포트폴리오 투자를 원할 때 시의성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선택하고 주기적인 투자 자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이 비대면을 통해 더욱 밀도 있고 편의성 있는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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