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美 연방 상원의원들과 회동...양국 협력 증진 방안 논의

4일 오후 한남동 승지원에서 회의...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배석

2024-09-04     김민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과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박5일 간의 네덜란드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회장 모습. [삼성전자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과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이재용 회장은 오후 한남동 승지원에서 미국 연방 상원의원단 7명을 비롯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참석한 미국 상원의원으로는 빌 해거티(테네시주), 존 튠(다코타주), 댄 설리번(알래스카주), 에릭 슈미트(미주리주), 케이티 브릿(앨라배마주), 크리스 쿤스(델라웨어주), 개리 피터스(미시간주) 등이다.

아울러 삼성 측에서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배석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