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제카'의 쿼드라킬로 T1 제압...한화생명e스포츠, 결승전까지 한 세트 남아(2:1)
한화생명e스포츠, T1 거세게 압박하며 골드차이 벌려가 T1, 기습 공격으로 반전 노렸으나 덜미 잡히며 패배
【뉴스퀘스트/경주=김민우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을 압박하며 단번에 게임을 끝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7일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결승 진출전 3세트에서 T1을 이겼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결승 진출까지 1경기만을 남기고 있다.
3경기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블루픽, T1은 레드픽을 가져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챔피언으로 레넥톤(탑), 뽀삐(정글), 스몰더(미드), 진(원딜), 라칸(서포터)를 뽑았다. T1은 제리(탑), 세주아니(정글), 코르키(미드), 직스(원딜), 알리스타(서포터)를 선정했다.
초반 20분 내 한화생명e스포츠가 거세게 T1을 압박하며 골드차이를 벌려갔다.
3분대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의 정글을 압박했고 이를 통해 뽀삐가 세주아니를 처치했다. 첫 공허 유충은 한화생명e스포츠가 6분경 모두 처치했다. 7분대에는 용까지 차지했다.
10분경 공허 유충 싸움에서 한타가 벌어졌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일방적으로 교전에 승리하며 세주아니, 제리, 세주아니, 알리스타, 코르키를 잡아냈다.
12분 T1 탑에서 제리가 뽀삐를 잡아내는데 성공했으며 13분에는 직스가 진을 잡아냈다. 한화생명e스포츠은 바텀을 공략하며 세주아니를 처치했다.
16분 협곡 근처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T1은 알리스타를 내줬으나 포탑 압박에 나섰다. 한화생명e스포츠은 처치한 전령을 활용하며 미드 1차 타워를 파괴했다.
19분 한화생명e스포츠이 거세게 압박하며 코르키를 잡아냈고 곧바로 용까지 차지했다.
22분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기습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역으로 당하며 코르키, 직스, 알리스타가 잡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바론까지 먹으며 승기를 굳혔다.
24분 T1의 2차타워에서 한타가 벌어졌다. 한화생명e스포츠이 직스를 제외하고 모두 잡아냈고 그대로 T1 넥서스로 돌입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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