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징검다리 연휴엔 '롯데백화점이 쏜다'...가을 정기 세일

가을·겨울 신상품 최대 50% 세일...예비 부부, 아동·유아 행사

2024-09-24     김소영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슈퍼 스타일’을 테마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슈퍼 스타일’을 테마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약 500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섬·삼성·LF 등 국내 주요 패션 그룹사와 협업해 ‘어텀 아우터 컬렉션’ 행사를 진행, 가을 주력 상품인 원피스와 간절기 재킷 등 가을 상품을 10~3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의류, 운동화 등 인기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잡화 상품군에서도 가방, 선글라스, 스카프 등을 최대 40% 할인가에 제공한다.

황금 연휴 기간 쇼핑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패션, 잡화, 스포츠 단일 브랜드를 당일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동일 조건으로 일부 브랜드를 롯데백화점 제휴 현대카드로 구매 시에는 1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다음달 1~13일 백화점 방문 고객을 위해 F&B(식음료)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 할인권을 이틀간 총 10만명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오는 30일, 다음달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를 맞아 유통사 최초로 입점한 브랜드의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유통사 최초로 오픈한 ‘에스피오나지’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에스피오나지는 아메카지 빈티지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K-패션 1세대 브랜드다.

해당 매장에서는 해당 브랜드뿐 아니라 트렌디한 워크웨어를 선보이는 ‘브론슨’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브론슨 24년 가을겨울 전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인천점 1층에서는 ‘송지오 옴므X베트맨&조커’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캐릭터를 활용한 티셔츠, 재킷 등 가을 상품을 선보인다.

가을 최대 혼수 시즌을 맞아 예비 부부를 위한 웨딩 페어 행사도 진행한다.

웨딩 페어는 롯데백화점의 웨딩 특화 서비스인 웨딩 마일리지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행사 기간을 지난해보다 6일 더 늘려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바쉐론 콘스탄틴’, ‘그라프’, ‘리모와’, ‘토즈’ 등 참여 브랜드를 확대하고 오는 3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롯데백화점이 국내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샤커피' 답례품 온라인 기획전을 선보이며 웨딩 마일리지, 엘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도 준비했다.

다음달 6일에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유통업계 대표 마라톤 대회 ‘스타일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패션'을 콘셉트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와 협업한다.

다음달 3~6일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킨더유니버스 페어’ 행사를 선보인다.

킨더유니버스는 롯데백화점의 키즈관 브랜드로 이번 행사에서는 총 20개 아동·유아 패션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해당 브랜드에서 당일 30·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지현 롯데쇼핑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올해 가을 신상품 구매 시기가 10월 황금 연휴와 겹치면서 슈퍼 스타일이라는 테마로 정기 세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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