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클랜원·친구·가족 모두 모였다"...2000일 맞은 '프리코네', 오프라인 잔치 한마당

카카오게임즈, 용산서 오는 9일까지 특별 전시회 개최 인게임 일러스트, 원화, 콘티 등 총 237점 작품 전시 체험형 이벤트와 포토존도 마련...유저와의 소통 '주묵'

2024-10-04     김민우 기자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미소녀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리코네)'의 국내 서비스 2000일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9일까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공간 오즈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총 237점에 달하는 인게임 일러스트, 원화, 콘티 등을 선보이며, 프리코네 특유의 비주얼과 세계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제공되며, 선착순 입장객에게는 특별한 입장 특전도 선물한다.

4일 용산구에 위치한 공간 오즈 갤러리에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의 특별 전시회가 열렸다. 많은 유저들이 전시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 전부터 현장에 방문한 덕에 줄이 길게 형성돼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유저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가장 먼저 입장한 유저들은 오전 7시쯤부터 현장 등록을 했다고 말했다. 오픈 2시간 전인 오전 9시에 등록을 마친 김승연씨는 대기줄 90번대를 받고 11시 30분경에 입장할 정도로, 이날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사진=김민우 기자]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2000일 기념 전시회 현장. 총 237점에 달하는 인게임 일러스트, 원화, 콘티 등이 전시돼 있다. 많은 유저들이 그간 공개되지 않은 일러스트, 원화들을 사진 찍고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이날 현장에서 유저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얻은 곳은 '일러스트' 존이었다. 일러스트 존에서는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알 수 있는 러프화 및 원화가 전시돼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일러스트' 존 전경. 게임 내 다양한 캐릭터들의 러프화 및 원화가 전시돼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일러스트 존 건너편에는 게임 내 캐릭터들을 영상으로 제작된 디스플레이 존이 마련돼 있다. 현장 관람객들은 바로 앞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현장을 찾은 유저들이 전시회에서 첫 공개된 미공개 일러스트를 눈으로 관람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세 번째 전시존인 '풍부하게 펼쳐지는 세계'에서는 메인 엔딩과 이벤트 엔딩의 영상을 만들기 위한 콘티가 마련돼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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