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왕좌의게임, 몬스터길들이기 뜬다...넷마블, '지스타 2024' 출품작 2종 공개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 스타 다이브' 시연 빌드 운영 100부스, 170개 시연대 마련...'나혼렙', '세븐나이츠 리버스' 이벤트 진행

2024-10-15     김민우 기자
넷마블은 내달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스터길들이기: 스타 다이브'를 출품한다. [넷마블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이 '지스타 2024'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신작 2종 정보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내달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스터길들이기: 스타 다이브'를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넷마블은 100부스, 170개 시연대를 마련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12관왕, 미국 TV 쇼 역대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한 동명의 원작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RPG(역할수행게임)다. 

넷마블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 중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 시연존에서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킹스로드 오리지널 스토리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 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원작 '몬스터길들이기'는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의 세계관으로 10년간 약 1500만 명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게임이다.

언리얼엔진 5로 개발 중인 신작은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와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려낸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야옹이'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수집, 성장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 성격에 맞게 3인 파티를 구성, 태그를 활용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핵심 캐릭터 '미나'를 포함해 총 9종의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며, 몰입감 있는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넷마블은 중앙 무대를 통해 자사 인기 IP(지적재산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용자 대회,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행사 3일차인 16일 오후 1시에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를 실시한다. 캐릭터 수집형 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무대 이벤트도 행사 기간 진행된다.

또한 부스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시 예정작들의 소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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