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오피스텔 16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27~29일까지 정당계약

2024-10-15     권일구 기자
마포 에피트 어바닉 오피스텔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16일 전국청약이 가능한 오피스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 규모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전용 42㎡ 38실 ▲전용 59㎡ 171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6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27~29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신청금은 각 타입별 1000만원으로 1인 1개타입 총 4개 타입에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청약이 가능하다.

앞서 공급한 ‘마포 에피트 어바닉’ 아파트는 1순위에서 최고 34대 1의 높은 청약율을 기록한 바 있는 만큼, 오피스텔로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공급이 희소한 서울 마포구에 선보이는 단지여서 오래 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가 많았고, 초역세권 입지에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많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지 않은 수요자들은 오피스텔을 중복으로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더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또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권이고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다.

전용면적 59㎡타입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3베이 구조에 욕실 2개를 갖췄다. 특히,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코니까지 적용돼 사실상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또 일반 오피스텔 대비 약 20cm 더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에어컨과 붙박이장, 중문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갖췄다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쉽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된다.

지상 2층은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예정됐다. 최상층에는 루프톱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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