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3분기 영업이익 103억원...전년 동기 比 4.8% 감소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은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34억원,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6%, 4.8%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50.3% 줄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9240억원, 영업이익 382억원, 순이익 243억원이다.

판매 부문을 살펴보면 내수가 11만7000톤(t), 수출은 8만5000t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도금 11만5000톤(t), 컬러 8만7000t을 판매했다.

포스코스틸리온 측은 "정기 수리로 생산 감소 및 전방산업 회복 지연으로 판매가 감소했다"며 "도금의 경우 2라인 정리 수리로 인한 생산 감소 및 기상악화로 배선이월이 됐으며, 컬러는 전방산업 회복 지연으로 건자재 소폭 회복 및 가전 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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