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곤지암 역세권 최중심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8일 견본주택 개관

경강선 곤지암역 도보 약 3~5분 초역세권...다양한 교통 호재 기대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진행

2024-11-07     권일구 기자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제일건설이 오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59㎡A 152세대 ▲84㎡A 242세대 ▲84㎡B 84세대 ▲84㎡C 87세대 등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21일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은 12월 2~4일까지 3일간이다.

단지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3~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평가 받는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에 대거 정차역이 포함돼 있는 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경강선 연장노선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으로 곤지암IC가 위치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곤지암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12년 안심 학(學)세권 아파트다. 곤지암 도서관도 가깝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으며,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

단지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에 알맞은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여기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청라, 검단, 판교, 송도, 운정, 위례, 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활발한 아파트 공급을 이어간 만큼, 이번에도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주거 완성도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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